광고를 늘리기 전에 볼 것 — 제품 안에서 시작하는 앱 마케팅
설치 유저의 80%가 사흘 안에 떠납니다. 리텐션 커브를 올리고 평평하게 만드는 두 가지 접근, 오가닉과 페이드의 역할 분담, 디퍼드 딥링크 같은 기술적 이탈 방지까지 정리했습니다.

앱이 안 되는 이유를 광고에서 찾으면 대개 돈만 씁니다. 설치는 늘어도 사흘 뒤에 남는 사람이 없으면 광고비는 밑 빠진 독에 붓는 물입니다. 이 글은 광고 이전에 제품 안에서 손볼 것과, 그다음에 광고를 어떻게 쓸지를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이 문서는 NotebookLM(노트북 LM)으로 자료를 조사해 만든 문서입니다.
- 성장의 지표는 유입(UA)이 아니라 유지(Retention) 입니다
- 리텐션 커브를 다루는 방법은 둘입니다. 위로 올리기와 평평하게 만들기
- 유저는 한 덩어리가 아닙니다. 신규·현재·휴면·복귀에 각각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 오가닉은 기반, 페이드는 가속입니다. 순서를 바꾸면 비용만 나갑니다
- 설치 직후 엉뚱한 화면으로 보내는 것만 막아도 전환이 달라집니다
세 가지 요지

제품이 사람을 데려오는 구조

두 사례의 공통점은 제품 안에 남을 이유와 초대할 이유가 같이 있다는 것입니다. 광고로 만든 유입은 광고를 끄면 멈추지만, 이 구조는 계속 돕니다.

리텐션 커브를 다루는 법

두 전략은 손대는 곳이 다릅니다. 앞쪽은 온보딩, 뒤쪽은 습관입니다. 커브가 처음부터 급락하면 온보딩을 고치고, 완만하게 계속 흘러내리면 다시 올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마지막 항목이 예산 관점에서 중요합니다. 이미 설치해 본 사람을 다시 부르는 비용이 새 사람을 데려오는 비용보다 훨씬 쌉니다.


실전 — 오가닉 먼저, 페이드는 그다음



새는 구멍 하나 — 설치 후 첫 화면

광고비를 한 푼도 더 쓰지 않고 전환을 올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항목입니다. 특정 이벤트를 걸고 광고를 돌리면서 설치 후 홈으로 보내는 것은 흔한 실수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핵심 이벤트(Critical Event)는 어떻게 정하나요? "이 행동을 한 유저는 계속 남더라"는 지점을 찾는 것입니다. 데이터가 적다면 가설로 시작해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로 좁히는 것입니다. 지표를 다섯 개 두면 온보딩이 다섯 갈래로 늘어나고, 결국 아무것도 안내하지 못합니다.
리텐션은 며칠 기준으로 봐야 하나요? 앱의 자연스러운 사용 주기에 맞춥니다. 매일 쓰는 앱이면 일간, 주 1~2회 쓰는 앱이면 주간이 맞습니다. 주 1회 쓰는 서비스를 D1 기준으로 보면 늘 나쁜 숫자가 나오고, 엉뚱한 곳을 고치게 됩니다.
리워드 광고로 설치를 올려도 되나요? 순위를 단기간에 올려야 할 때는 수단이 됩니다. 다만 그렇게 들어온 유저는 대체로 남지 않으므로, 오가닉 유입과 분리해서 지표를 봐야 합니다. 섞어서 보면 리텐션이 왜 떨어졌는지 해석이 불가능해집니다.
웹 랜딩페이지가 정말 필요한가요? 앱만 있으면 되지 않나요? 검색으로 들어오는 사람과, 앱 설치 전에 믿을 만한 곳인지 확인하려는 사람이 갈 곳이 필요합니다. 특히 B2B나 공공 성격의 서비스라면 웹 페이지 없이는 검토 단계에서 빠집니다. 한 장짜리라도 있는 편이 낫습니다.
저희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
에버스톤은 자체 앱과 게임을 직접 운영하고, 홈페이지 제작도 함께 합니다. 그래서 두 가지를 같이 봅니다. 앱만 만들고 웹 접점이 없어 검색에서 사라지는 경우, 반대로 광고는 많이 돌렸는데 설치 후 첫 화면이 준비되지 않은 경우를 여러 번 봤습니다. 이 자료의 체크리스트는 저희가 프로젝트 초기에 확인하는 항목과 거의 겹칩니다.
인용한 사례와 수치는 원 자료 기준이며, 저희가 측정한 값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