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 페이지에서 유저는 이미 게임을 하고 있다 — 머지·하우징 ASO 해부
ASO는 키워드 최적화가 아니라 전환율 최적화입니다. 아이콘의 60px 규칙, 첫 3장 스크린샷, 58초 동영상과 자이가르닉 효과까지 설치를 결정짓는 요소를 항목별로 정리했습니다.

광고를 눌러 스토어까지 데려와도, 거기서 절반 이상이 설치하지 않고 나갑니다. 스토어 페이지는 마지막 관문이 아니라 게임의 첫 화면입니다. 이 글은 머지·하우징 장르를 예로 스토어 페이지의 각 요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리합니다.
이 문서는 NotebookLM(노트북 LM)으로 자료를 조사해 만든 문서입니다.
- ASO의 무게 중심이 노출(Visibility)에서 전환(CVR) 으로 옮겨 갔습니다
- 구글과 애플은 인덱싱 방식이 다릅니다. 같은 문구를 양쪽에 그대로 붙이면 한쪽은 낭비입니다
- 아이콘은 60px에서 읽히는지가 전부입니다. 초점 하나, 색 2~3개
- 스크린샷은 갤러리가 아니라 스토리보드입니다. 첫 장이 전환의 대부분을 정합니다
- 동영상은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끝내는 것이 설치를 만듭니다
무엇이 바뀌었나

누구에게 말하고 있는가

페르소나 비율은 이 자료 기준입니다. 중요한 것은 숫자보다 답해야 할 질문이 하나라는 점입니다. "재미있는 게임인가"가 아니라 "내 취향의 이야기인가"입니다.
구글과 애플은 다르게 읽는다

실무에서 가장 자주 놓치는 차이가 두 가지입니다. 구글은 긴 설명이 검색에 쓰이지만 애플은 쓰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검색 결과에서 스크린샷이 바로 보입니다. 애플 쪽 첫 3장에 가장 좋은 컷을 넣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페이지의 구성 요소

이름과 짧은 설명
![텍스트 메타데이터 I 슬라이드. 게임 이름(App Name) — 규칙은 최대 30자, 브랜드명 + 핵심 장르 키워드 구조 최적화, 예시는 [Game Name]: Merge & Story, 주의점은 Free·Best 등 홍보성 단어 절대 금지(구글 플레이 정책 위반). 간단한 설명/부제목(Short Desc) — 규칙은 구글 최대 80자 애플 최대 30자로 가장 강력한 훅 문구 배치, 작성법은 감정적 동기 부여 + 핵심 게임플레이 가치, 예시는 낡은 저택을 개조하고 숨겨진 가족의 비밀을 푸세요](/images/insights/merge-housing-aso/p06.webp)
긴 설명

아이콘 — 60px에서 결판난다

아이콘 시안은 반드시 축소해서 비교해야 합니다. 시안 이미지를 크게 띄워 놓고 고르면 거의 매번 복잡한 쪽이 뽑힙니다.
스크린샷 — 갤러리가 아니라 스토리보드


순서를 정해 두면 A/B 테스트도 쉬워집니다. 1번만 바꿔 보고, 다음에 2~3번을 바꿉니다. 전체를 한꺼번에 갈아 끼우면 무엇이 효과를 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동영상 — 끝내지 않는 것이 핵심


애플은 인앱 플레이 화면 위주의 가이드가 있어 이 연출을 그대로 쓰기 어렵습니다. 구글용과 애플용을 따로 만드는 것을 전제로 잡는 편이 결과가 낫습니다.
약속과 실제가 맞아야 한다

스토어에서 과장하면 설치는 늘고 리뷰 평점과 D1이 함께 떨어집니다. 결과적으로 알고리즘 노출까지 잃습니다.
평점과 AI 요약

평점 요청 타이밍은 코드 몇 줄 차이인데 결과 차이가 큽니다. 실패·광고 시청 직후가 아니라 성취 직후에 띄웁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토어 페이지를 고치면 효과가 얼마나 빨리 보이나요? 전환율 변화는 보통 며칠 안에 보이지만, 검색 노출 변화는 더 걸립니다. 그래서 텍스트와 시각 자산을 같은 날 함께 바꾸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한꺼번에 바꾸면 전환이 오른 것인지 노출이 는 것인지 구분되지 않습니다.
구글 플레이 실험(스토어 등록정보 실험)을 꼭 써야 하나요? 트래픽이 어느 정도 있다면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다만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트래픽이 적은 초기에는 한 번에 하나씩 바꾸고 주 단위로 보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스크린샷 현지화는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 캡션 번역은 최소한이고, 그 위가 숫자·화폐·얼굴·계절 표현입니다. 같은 인테리어 화면이라도 국가에 따라 선호가 갈립니다. 전 국가를 다 만들 수 없다면 설치가 많은 상위 3개 국가부터 따로 만듭니다.
제목에 키워드를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구글은 제목·짧은 설명·긴 설명이 모두 검색에 반영되므로 제목을 키워드로 채울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브랜드가 흐려집니다. 브랜드명 + 장르 키워드 하나가 기본형이고, 나머지는 설명에서 자연스럽게 반복합니다. 'Free', 'Best' 같은 홍보 문구는 정책 위반입니다.
저희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
에버스톤은 자체 게임을 직접 스토어에 올리고 운영합니다. 같은 게임인데 아이콘만 바꿔 설치가 달라지는 것을, 스크린샷 첫 장을 바꿔 전환이 움직이는 것을 여러 번 겪었습니다. 그래서 신작을 준비할 때 스토어 자산을 개발 막바지 작업으로 미루지 않고, 기획 단계에서 "스크린샷 1번에 무엇을 넣을지"부터 정합니다.
인용한 페르소나 비율·전환율 수치는 원 자료 기준이며, 저희가 측정한 값이 아닙니다. 스토어 정책과 노출 규칙은 수시로 바뀌므로 적용 전 각 스토어의 최신 가이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